KT, 스카이라이프·HCN에 IP 셋톱박스 공급
파이낸셜뉴스
2025.07.16 11:00
수정 : 2025.07.16 11: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KT는 kt 스카이라이프·kt HCN에 인터넷프로토콜(IP) 기반 셋톱박스를 공급함으로써 그룹 미디어 시너지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급으로 스카이라이프와 HCN은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IP기반 기술 전환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또 양사는 IP 전송방식을 적용한 프리미엄 방송서비스 ‘아이핏TV(ipit TV)’를 출시했다.
최광철 KT IPTV사업본부장은 “KT는 기술중립성을 기반으로 그룹사 간 미디어 플랫폼 협력을 강화해 전체 미디어 서비스의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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