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MC, PR기업 피알봄과 전략적 파트너십 韓시장 진출
파이낸셜뉴스
2025.07.16 17:30
수정 : 2025.07.16 17:30기사원문
GHMC는 아태 지역에서 입지 강화하고
피알봄은 GHMC의 韓 PR 독점 파트너
[파이낸셜뉴스]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 헬스케어 에이전시 파트너십인 GHMC는 헬스케어 전문 PR 회사인 피알봄이 GHMC 글로벌 네트워크에 공식 합류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GHMC의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규제가 까다롭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의 역량을 확장하게 된다.
GHMC 글로벌 매니징 디렉터인 클레어 엘드리지는 “피알봄은 GHMC 네트워크에 매우 의미 있고 시의적절한 파트너로 합류했다”며, “한국 시장에 특화된 그들의 탁월한 인사이트와 검증된 전문성이 GHMC 고객들에게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알봄은 GHMC의 한국 독점 파트너로서, 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 및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위기 관리,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의 전문 역량을 제공한다.
특히, 광고 규제가 엄격한 환경 속에서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에 특화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며 디지털 스토리텔링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전은정 피알봄 대표는 “GHMC의 한국 독점 파트너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에서 피알봄의 비즈니스를 확장하는데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협업을 통해 보다 폭넓은 헬스케어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적 솔루션도 함께 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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