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기 영철, 정숙에 호감 표현…"이성으로 느껴져"
뉴스1
2025.07.17 00:02
수정 : 2025.07.17 00:0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7기 영철이 정숙에게 호감을 보였다.
그가 "다들 수도권에 거주하는데, 우리 둘만 지방이다"라고 말을 꺼냈다.
또 "진짜 자기소개 듣고 얘기하는 게 아니라, 항상 3명을 말씀드렸다"라며 정숙이 마음속에 있었다고 털어놨다.
포항이 고향인 영철과 포항에 거주 중인 정숙이 지역 얘기로 편안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포항이 꽤 심심하다"라는 정숙의 얘기를 듣자마자, 영철이 "부산 놀러 와라, 돼지국밥 사 주겠다"라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정숙이 "안 가겠다"라면서도 "좀 가까워서 친근감이 느껴진다"라고 했다.
두 사람이 점점 가까워졌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가 "둘이 너무 괜찮다. 어쩌면 잘될 수도?"라며 관계 발전을 기대했다.
특히 영철이 인터뷰를 통해 "갑자기 이성적인 끌림이 생긴 게 아니라, 원래 이성적인 끌림이 있던 분이었다"라고 고백하면서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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