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17일, 목)…오후 시간당 30㎜ 강한 비

뉴스1       2025.07.17 05:01   수정 : 2025.07.17 05:01기사원문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7.1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17일 부산과 경남은 오후부터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로 부산과 남해안, 지리산 부근은 100㎜ 이상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5도, 창원 25도, 김해 25도, 양산 25도, 거창 21도, 진주 24도, 거제 25도로 전날보다 1~3도 높고 평년보다 1~4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0도, 창원 30도, 김해 31도, 양산 30도, 거창 29도, 진주 29도, 거제 29도로 전날보다 2~6도 높고 평년과 비슷하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m, 안쪽먼바다에서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좁은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 차이고 크고 강약을 반복하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으니,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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