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이 옥순했다"…27기 옥순, 男 3명과 데이트
뉴스1
2025.07.17 05:31
수정 : 2025.07.17 05:3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7기 옥순이 '인기녀'에 등극했다.
옥순은 상철이 나오기를 바랐다.
"여기 오기 전에 '비슷한 성향의 사람을 만나면 좀 더 편안한 연애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여기 계시더라. 너무 안 센 느낌"이라며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상철은 이미 정숙 옆에 있었다.
이를 모르는 옥순이 데이트 가자고 외쳤다. 이때 영철이 밖으로 나왔다.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라는 말에 옥순이 "진짜 감사하다"라며 고마워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영호, 영수까지 따라 나왔다. 영상을 지켜보던 MC들이 놀랐다. 송해나가 "옥순이 옥순하고 있는데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영철이 인터뷰에서 "첫인상 때 옥순 님 택했기 때문에 이어서 갔다"라고 밝혔다. 영호는 "일단 거리가 서울 안이라서 적정 거리라고 생각한다. 좀 더 얘기해 보고 싶다"라며 선택 이유를 전했다. 영수는 "자기소개 때 혼자만의 고독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던데, 대부분 남자들이 그런 시간이 필요하니까, 상호작용이 잘되지 않을까"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남자 출연자 3명과 다대일 데이트를 확정한 옥순이 "대박이다, 엄청나게 걱정했는데"라며 안도했다. 송해나와 마찬가지로 이이경이 "이럴 때 늘 하는 얘기가 옥순이 옥순했다~"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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