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스테이블코인 TF 신설…총괄에 안중현 전 당근페이 부사장

네이버페이 초기 오픈 참여, 토스뱅크 오픈 멤버로 활약 당근페이 구축 후 7개월 만에 가입자 320만명 달성 기여

[서울=뉴시스] 안중현 넥써쓰 신임 스테이블코인 전담조직(TF) 총괄 (사진=넥써쓰 제공)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넥써쓰가 17일 스테이블코인 전담조직(TF)을 신설하고 총괄에 핀테크 전략 전문가인 안중현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안 부사장은 국내 주요 간편 결제·디지털 금융 플랫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해 온 인물이다. 네이버페이, 토스뱅크, 당근페이 등에서 핀테크 기반 서비스를 구축해 왔다.

네이버페이 초기 오픈에 참여했고 토스뱅크 오픈 멤버로 금융 서비스 기획과 운영에 기여했다.

당근페이에서는 부사장으로 서비스를 총괄하며 하이퍼로컬 기반의 커뮤니티 결제 솔루션 당근페이를 구축했다.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320만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넥써쓰는 이번 영입을 통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사업 전략 수립과 서비스 확장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e-mail]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