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드림타워, 도립미술관 '샤갈 전' 입장권 600장 쏜다

파이낸셜뉴스       2025.07.17 16:41   수정 : 2025.07.17 19:10기사원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마르크 샤갈 전’ 입장권 600매를 구매해 자사 식음업장 이용 고객에게 무료 증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보다 활발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주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드림타워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주요 식음업장인 ‘스카이뷰 라운지 38’, ‘블루 드래곤’, ‘카페8’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스카이뷰 라운지 38’에선 최근 새롭게 선보인 한국 전통 다과상 모티브의 하이티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세트 당 입장권 2매를 선착순 증정한다.




제주의 상징인 돌하르방 케이크와 우도 땅콩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 하이티 세트는 제주 최고층에서 바다, 도심 등 파노라마 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메뉴다.

또 지난 5월 새로 오픈한 상하이 요리 전문 레스토랑 ‘블루 드래곤’과 ‘카페8’에서는 7만원 이상 결제 시 영수증 당 입장권 2매를 무료 증정한다.

현재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마르크 샤갈’전은 20세기 미술을 대표하는 마르크 샤갈(1887~1985)의 원작 350여점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오는 10월 19일까지 계속된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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