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공단에서 화학품 탱크 청소하던 40대 숨져
파이낸셜뉴스
2025.07.17 17:34
수정 : 2025.07.17 17: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17일 낮 12시 29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 협운스톨트항운에서 40대 청소 작업자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숨진 작업자는 당시 혼자서 운송용 화학탱크 용기 내부에서 고체 라텍스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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