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마라톤 대회 '2025 설레임런' 연다
파이낸셜뉴스
2025.07.18 09:03
수정 : 2025.07.18 09: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웰푸드는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브랜드 최초의 마라톤 대회인 '2025 설레임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설레임런은 '열받는 러닝대회'를 컨셉으로 하는 이색 마라톤 행사다. 5㎞ 단일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 티켓은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롯데웰푸드 공식 온라인몰인 '스위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선착순 2500명을 대상으로 1인 1매 한정 판매한다.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미세 얼음이 섞여 기존 설레임과 비교해 보다 즉각적인 시원함을 줄 수 있는 '마시는 아이스크림'이다. 일본 롯데의 대표 빙과 브랜드를 브랜드명, 스펙 그대로 도입하는 첫 사례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대회가 끝날 때까지 안전에 유의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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