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특수' 맞은 하림.. 익산·정읍공장 생산라인 풀가동
파이낸셜뉴스
2025.07.18 09:43
수정 : 2025.07.18 09: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림은 초복(7월20일) 성수기를 앞두고 급증하는 닭고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익산·정읍의 2개 공장 생산라인을 풀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림은 '농장부터 식탁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통합 시스템을 통해 닭고기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사육과 도계 과정에서 동물복지 시스템을 적용한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초복 특수를 앞두고 무더위 속에서 땀 흘리는 현장 직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생산 환경이 결국 최고의 제품 품질로 이어진다는 신념으로 현장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