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덤 그랜드 부산, '믹스 플라워 웨딩' 출시...최대 300명 수용
파이낸셜뉴스
2025.07.18 10:49
수정 : 2025.07.18 10: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부산 최초의 5성 호텔인 윈덤 그랜드 부산이 고품격 플라워 스타일링을 강화한 신규 웨딩 상품 ‘믹스 플라워 웨딩’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최대 300여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연회장을 전체 층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연 채광이 가득 들어오는 포이어 공간은 도심 속에서도 프라이빗하고 세련된 커스텀 웨딩 연출이 가능하다.
오는 2026년 2월까지 150명 이상 하객을 초대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믹스 플라워 웨딩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10만원부터 시작하는 웨딩 코스 메뉴 10~15% 할인, 예식 당일 코너 스위트룸 1박 제공, 혼주 차량 발렛파킹 및 샌딩 서비스, 최대 6인 시식 제공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오션뷰가 펼쳐지는 포이어 공간에서는 웰컴 드링크가 인원수에 따라 할인 제공되며, 일요일 예식의 경우 최소 보증 인원을 100명 이하로 조정해 대연회장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호텔 관계자는 “프리미엄 웨딩 다이닝, 지방 하객을 고려한 셔틀버스 서비스 및 특별 객실 요금 제공 등 실용적인 혜택이 포함된 이 상품은 실속과 품격을 모두 중시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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