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발전본부, 고성 중촌마을서 재난 대비 홍보 캠페인

뉴스1       2025.07.18 13:43   수정 : 2025.07.18 13:43기사원문

17일 삼천포발전본부 관계자가 중촌마을 어르신에게 온열질환 예방 용품을 전달하고 있다.(삼천포발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경남 고성군 중촌마을에서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한때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고성에서도 평균 66.0㎜, 최대 199.0㎜(침점)의 비가 내렸다.



고성군청, 고성소방서와 함께 중촌마을을 찾은 삼천포발전본부는 폭우 및 폭염 사고 예방과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 대피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 온열질환 예방 용품을 전달하면서 지역주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삼천포발전본부 관계자는 "안전 최우선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발전소 주변 지역에 재난안전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지속해서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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