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강선우 임명? 계엄군 막은 보좌진들 쓰레기 버리듯 내다 버리는 것"
파이낸셜뉴스
2025.07.19 05:00
수정 : 2025.07.19 05: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강선우 후보자를 임명하는 것은 그 보좌진들을 그 집 쓰레기 버리듯 내다 버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18일 한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지적하며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무장 병력들이 국회를 진입한 내용이 담긴 기사를 갈무리해 올렸다.
그러면서 "지금 국민의힘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이참에 국민여론 무시하고 임명 강행하려는 계획이라면 그날 밤 로텐더홀에서 온몸으로 계엄군을 막아내던 보좌진들을 생각하라"고 날을 세웠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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