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집중호우 피해 이웃 위해" 1000만원 기부
뉴스1
2025.07.19 14:13
수정 : 2025.07.19 14:13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19일 배우 겸 가수 김세정이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를 통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세정은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수해, 산불 등 각종 재난마다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희망브리지를 통한 누적 기부금이 총 1억 2000만원에 달한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수해 이웃을 위한 김세정 기부자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희망브리지는 그 마음이 피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함께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 성금 모금 및 배분, 지역공동체 회복,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필요한 물적 자원을 신속히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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