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22년 전 '체험 삶의 현장' 회상 "자갈 240㎏ 날랐다"
뉴스1
2025.07.19 22:41
수정 : 2025.07.19 22:41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방송인 은지원이 과거 '체험 삶의 현장'에 출연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박서진이 동생 박효정과 함께 소 축사에서 소똥을 치우는 장면이 공개됐다.
그러나 정작 펼쳐진 장면은 소똥이 가득한 축사였다. 박서진은 작업복을 소똥을 푸며 코를 틀어막고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해당 장면을 보던 은지원은 "나였으면 촬영 안 했다, 간만에 쉬는 날이었을 텐데"라고 말했고 백지영 또한 "완전 '체험 삶의 현장'이다"라고 말했다.
은지원은 과거 '체험 삶의 현장'에 출연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은지원은 지하철 선로 유지 보수 작업을 했었다며 "자갈을 40㎏씩 240㎏를 날랐다, 모든 분들이 그렇게 일하더라"고 말했다. 박서진이 "그러면 유니콘 타고 돈봉투도 넣었냐"고 물었고 은지원은 그렇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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