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인간수업' 캐스팅 때 넷플릭스 아무도 몰라, 채널 몇 번이냐고"
뉴스1
2025.07.20 00:31
수정 : 2025.07.20 00:31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배우 박주현이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 캐스팅 당시 일화를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의 주연으로 활약한 박주현이 출연했다.
박주현은 '인간수업' 캐스팅 당시를 회상하며 "그게 제 데뷔작이었다, 촬영했을 때가 2019년도, 대학교 3학년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 학교(한예종)는 3학년부터 활동할 수 있다, 제가 오디션으로 드라마 주인공이 돼서 휴학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는데 그 당시에 넷플릭스를 아무도 몰랐다, 교수님이 '그게 어디 회사냐, 채널 몇 번이냐'고 물었다"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박주현은 "교수님이나 가족들이 인터넷 방송인 줄 아셨다, 설득하는데 많이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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