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인명피해 집중' 경남 산청에 농림장관 급파
파이낸셜뉴스
2025.07.20 11:08
수정 : 2025.07.20 11:08기사원문
산청서 6명 사망·7명 실종 큰 피해
[파이낸셜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호우와 산사태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경남 산청군 현장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급파했다.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난 산청 지역 수습을 위한 신속한 대응 차원이다.
국무총리실은 "김 총리는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경남 산청군 등이 특히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빠른 수습과 복구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오늘 현장으로 급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쏟아진 극심한 폭우와 산사태로 이날 오전 5시 기준 경남 산청에서 6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7명이 실종됐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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