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관세유예 D-12, 위성락 안보실장 방미…"여러 경로 협상"
뉴스1
2025.07.20 19:14
수정 : 2025.07.20 19:14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지현 한재준 기자 = 대통령실은 20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미국 당국자들과 다양한 경로로 여러 협상을 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고 밝혔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위 실장이 이날 미국으로 출국한 것과 관련해 "여러 분야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돌아와서 대통령에게 보고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위 실장이 전체적인 협상 과정에서 계속해서 본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마다 미국에 방문할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 실장은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시한이 1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통상·안보 패키지딜을 성사하기 위해 다시 방미길에 올랐다.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위 실장은 이달 초 방미 후 귀국한 지 11일 만에 다시 미국으로 출국했다.
앞선 한 차례 방미 일정을 통해 위 실장은 자신의 카운터파트인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 등과 만나 통상·투자·구매·안보 현안을 한꺼번에 논의하는 패키지 협의를 제안한 바 있다.
이번 방미를 통해 정부는 미 행정부와 최대한 접점을 만드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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