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위기경보 심각→주의 하향…'중대본' 3단계 사흘만에 해제
뉴시스
2025.07.20 19:33
수정 : 2025.07.20 19:33기사원문
행안부 "전국 기상특보 해제"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지난 16일부터 닷새간 전국에 퍼붓던 비가 잦아들면서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가동이 전면 해제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전국의 기상특보가 해제됨에 따라 오후 6시부로 호우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주의' 단계로 하향하고 호우 중대본 3단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6일 오후 3시 호우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17일 오전 4시 2단계로 올렸다. 이어 17일 오후 3시30분부터 중대본 비상근무 수준을 '3단계'로 격상하고, 호우 위기 경보도 '심각' 단계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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