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하반기 진마켓' 오픈... "최대 96% 할인"
파이낸셜뉴스
2025.07.21 11:06
수정 : 2025.07.21 11: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진에어는 21일, 2025년 하반기 진마켓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마켓은 탑승 기간을 얼리버드와 출발 임박편으로 구분해 이날부터 5일간 노선별 오픈 시점을 달리해 운영한다.
얼리버드 특가는 총 29개 국제선 노선 대상으로, 최대 96%의 항공운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주요 노선별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발 △나리타 7만3800원 △오사카 6만2400원 △후쿠오카 5만7400원이며, 부산발은 △클락 9만5700원 △타이베이 5만8800원 등이다.
출발 임박편 특가는 국제선 총 36개 노선 대상이다. 이날 오픈돼 25일까지 운영하며 탑승 기간은 이날부터 10월 25일까지다.
주요 노선별 할인율은 상이하며 △인천·부산·대구·청주·제주발 중화권 노선 △인천·부산발 괌 노선 △인천·부산발 동남아 노선은 최대 15%, 인천·부산발 일본 노선은 최대 10%의 항공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총액 운임은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포함이며 환율 변동에 따라 예매 시점에 소폭 변동될 수 있다.
특가 외에도 다양한 부가서비스 할인 쿠폰도 마련됐다.
최대 8만 4천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골프팩(베이직)' 할인 쿠폰이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된다. 진마켓 기간 내 신규 회원 가입 고객에게는 국제선 항공운임 5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해당 쿠폰 역시 사용 기한은 오는 25일까지다.
진에어페이+삼성·비자카드'및 간편결제사를 통한 결제 혜택도 준비됐다. 먼저 '진에어페이-삼성카드'로 60만원 이상,'진에어페이-비자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만원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진에어는 "이번 진마켓은 얼리버드뿐 아니라 출발 임박편까지 대상 기간을 늘려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부가서비스 할인, 다양한 결제 할인 혜택까지 더욱 알찬 구성으로 준비한만큼 올해 마지막 진마켓을 통해 실속 있는 여행 계획을 세워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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