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 수해 이웃 돕기에 5000만원 기부
뉴스1
2025.07.21 13:56
수정 : 2025.07.21 13:56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정윤호)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2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유노윤호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19일 사랑의열매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갑작스러운 비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용기를 잃지 마시고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유노윤호는 앞서 2023년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5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2022년 동해안 산불, 2020년 코로나19 특별모금, 2019년 강원 산불 등 다양한 재난·재해 현장에 지속해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2022년에는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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