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면 마을-학교 청소년 벽화 그리기 등
뉴시스
2025.07.21 14:39
수정 : 2025.07.21 14:39기사원문
김해시청년봉사단, 어르신 탄소중립 실천 봉사활동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대동면의 마을-학교 협력 청소년 벽화그리기 프로젝트가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대동중학교와 대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간의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학교 담장에 벽화를 조성한 마을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김해시는 청소년들이 농촌 공동체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해시청년봉사단, 어르신 탄소중립 실천 봉사활동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구지마을3단지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에서 김해시청년봉사단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들이 기획한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과 함께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기후위기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폭염 대비 건강 퀴즈로 세대 간 소통에 방점을 뒀다.
특히 어르신들과 함께한 친환경 밥상보 만들기는 생활 속 다회용품 사용을 실천하고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실천 캠페인으로 참여자들의 환경 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됐다.
봉사단은 어르신들과 환경에 대한 생각도 나누고 소소한 삶의 지혜도 들을 수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w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