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1000억 규모 자사주 소각…800억 어치 매입
파이낸셜뉴스
2025.07.21 18:13
수정 : 2025.07.21 18:13기사원문
또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약 4년만에 800억원 가량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한다. 지난 18일 기준 1만 4990원으로 산정 시 약 533만 6891주다. 소각 전 전체 발행주식수 대비 1.22% 규모다. 매입은 내달 4일부터 1년 내 분할로 실시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중장기 재무 목표와 달성방안, 주주 환원 계획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밸류업 플랜’을 공시한 바 있다. 당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플랜에 포함한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검토와 탄력적 자사주 매입을 이번에 실시하는 것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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