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사망·실종자 28명으로 늘어…피해시설 44% 응급복구
연합뉴스
2025.07.22 08:06
수정 : 2025.07.22 08:11기사원문
미귀가 이재민 2천500여명…심리 응급지원 700여건·구호물품 전달 '속속'
집중호우 사망·실종자 28명으로 늘어…피해시설 44% 응급복구
미귀가 이재민 2천500여명…심리 응급지원 700여건·구호물품 전달 '속속'
22일 행정안전부가 낸 '국민안전관리일일상황' 보고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는 사망 19명, 실종 9명 등 28명으로 잠정 파악됐다. 전날 오전 6시 기준보다 사망자가 1명 늘었다.
지역별 사망자수를 보면 광주 1명, 오산 1명·가평 3명·포천 1명 등 경기 5명, 서산 2명·당진 1명 등 충남 3명, 경남 산청 10명이었다.
실종자는 광주에서 1명, 가평 4명, 산청 4명이 나왔다.
집중호우가 물러가면서 복구 작업에 속도가 나고 있다. 주택 침수·파손, 도로·교량 파손 등 시설 피해 6천752건 중 2천976건(44.0%)의 응급 복구가 완료됐다. 나머지 3천776건은 복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집을 떠난 주민은 모두 1만4천여명이다. 이 중 12개 시도·1천282세대, 2천549명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이재민에 대한 심리적 응급지원도 시행돼 심리적 응급처치 349건, 심리상담 427건이 이뤄졌다.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구호 물품도 속속 도착해 응급·취사·일시구호세트 4천429개와 모포·담요 2천309매, 임시대피소(쉘터) 990동, 생필품 8만2천97점 등이 제공됐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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