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자가에 강릉 와인숍 있다…여친 빼고 다갖춰"
뉴스1
2025.07.22 08:11
수정 : 2025.07.22 08:11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라디오스타' 임원희가 준비된 신랑감임을 어필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임원희, 이기찬, 이상준, 윤형빈이 출연하는 '짠한 형님' 특집으로 꾸며진다.
그는 자가에 거주 중이며 강릉에 와인숍까지 운영 중이라는 근황을 전한다. 그는 "언제 누가 올지 모르니 집 안 청소도 열심히 한다"며 특유의 여유와 재치로 준비된 신랑감을 자처한다. 또한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라는 본인의 철학도 드러낸다.
또한 임원희는 본인과 프로그램만 하면 다 결혼한다고 토로한다. 정석용, 김준호, 이상민의 결혼을 언급한 가운데 제일 놀라웠던 건 이상민의 결혼이었다고 고백한다.
이어 과거 예능에선 '유라인'에 걸쳐있다며 "유재석 씨랑 있으면 (제가) 재밌어지는 것 같다"고 고백하는데, 그는 유재석의 마음을 사로잡은 계기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임원희의 감성적인 면모도 드러난다. 임원희는 현재 밴드 전파상사의 보컬로 활동 중이며, 미술 개인전도 연 바 있는 '예술혼이 충만'한 면모를 공개해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정석용이 결혼한다면 "전파상사 노래로 축가를 하고 싶다"고 우정을 과시한다. 또한 임원희가 직접 그린 그림을 보던 MC들은 그의 그림 실력에 모두 감탄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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