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된 이진욱·전혜빈 '에스콰이어' 포스터 공개
뉴스1
2025.07.22 08:50
수정 : 2025.07.22 08:50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에스콰이어'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 전혜빈이 변호사 모드로 변신했다.
22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재판 시작을 코앞에 두고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는 윤석훈, 강효민, 이진우(이학주 분), 허민정(전혜빈 분)의 찰나가 담겨 있다. 긴장감이 감도는 회의실 안 각기 다른 무드를 풍기는 네 사람의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윤석훈은 한껏 여유로운 자세로 눈길을 끈다. 단단한 눈빛과 표정에서는 팀장으로서의 신뢰감과 리더십이 느껴져 그의 자신감을 짐작게 한다. 반면 두 손으로 사건 파일을 꼭 쥔 강효민은 똑 부러진 눈빛과 당찬 태도에서 남다른 패기와 열정이 드러난다.
이어 옅은 미소를 머금고 특유의 느긋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진우는 팀 내 공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매력을 예감케 한다. 또 강효민과 함께 사건 파일을 바라보며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는 허민정의 모습에서는 선배 변호사로서의 따뜻한 배려와 든든한 면모가 묻어나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에스콰이어'는 단체 포스터를 통해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네 변호사의 표정과 태도를 담아내며 앞으로 펼쳐질 팀워크와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법정이라는 치열한 공간 속에서도 저마다의 방식으로 준비하고 마주하는 네 변호사들의 성장 서사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8월 2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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