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순천서 실종 70대 남성…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종합)
뉴시스
2025.07.22 10:44
수정 : 2025.07.22 10:44기사원문
실종 지점 약 3㎞ 떨어진 해안가서
[순천=뉴시스]박기웅 기자 = 폭우가 쏟아진 전남 순천에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던 70대 남성이 나흘 만에 발견됐다.
22일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2일 오전 8시30분께 전남 순천시 별량면 해안가에 시신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19일 오후 2시30분께 순천만국가정원 인근 하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 당국이 나흘 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었다.
A씨가 발견된 지점은 실종 장소에서 약 3㎞ 떨어진 곳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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