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홍도 인근 해상 조업중 중상 선원 핼기로 긴급이송
뉴시스
2025.07.22 11:07
수정 : 2025.07.22 11:07기사원문
작업 중 어망 와이어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 중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밤 10시 39분께 통영시 홍도 남서방 약 25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부산선적 129t급 대형선망어선 A호(승선원 27명)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긴급이송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의식과 호흡이 미약한 50대 환자 B 씨(남)를 확인하고, 경비함정으로 옮겨 긴급이송 중 갑자기 의식과 호흡이 없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고 수분간의 사투 끝에 의식과 호흡을 되찾았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어선에서 조업 시에는 다양한 위험요소로 인해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쉽다”며 “작업중에는 항상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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