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오래 즐기자"…동해 망상·추암해수욕장 1시간 연장 운영
뉴스1
2025.07.22 11:16
수정 : 2025.07.22 11:16기사원문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시 대표 해수욕장인 망상해수욕장과 추암해수욕장이 성수기를 앞두고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22일 동해시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열흘간 이들 해수욕장 운영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7시까지로 1시간 연장한다. 이 기간 수영 가능 시간이 현행보다 1시간 늘어나며 야간 프로그램과 문화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망상과 추암해수욕장에선 '비치 페스티벌'을 각각 7월 30~31일(추암), 8월 1~4일(망상) 개최한다.
이진화 시 관광과장은 "해수욕장 연장 운영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 피서객들이 만족스러운 동해 밤바다를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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