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도천면 수해 복구에 자원봉사자·군부대 긴급 투입
뉴시스
2025.07.22 13:25
수정 : 2025.07.22 13:25기사원문
피해 지역에 100여 명 참여 침수 폐기물 6.2t 수거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천면 일대에 자원봉사자와 군부대 인력을 긴급 투입해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복구 작업에는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 한국112무선봉사단, 5870부대 군장병, 창녕소방서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재활용 수집 차량 1대와 쓰레기 수거 차량 1대가 투입돼 침수 폐기물 6.2t을 수거했다.
창녕소방서 살수차 3대는 토사 제거를 지원했으며, 창녕군보건소는 방역 소독 차량을 투입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현장 방역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수해 복구에 힘써주신 자원봉사자와 군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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