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든든한 아침밥"…자립준비청년에 즉석밥 지원
뉴스1
2025.07.22 13:51
수정 : 2025.07.22 13:51기사원문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 강원본부가 22일 강원도에 '든든한 아침밥, 든든한 하루'를 슬로건으로 즉석밥을 전달했다.
농협 측에 따르면 이날 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엔 김진태 강원지사, 김경록 강원농협 본부장,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오혜경 강원도자립지원전담기관장이 참석했다.
김 본부장은 "사회적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청년의 한 끼가 삶을 바꾸는 시작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더 든든하게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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