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러시아, 카스피해서 연합훈련…이란, 러 선박 환영
뉴시스
2025.07.22 14:12
수정 : 2025.07.22 14:12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이란과 러시아가 카스피해 해상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IRNA 통신이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훈련의 코드네임은 카사렉스(CASAREX) 2025다. 카스피해 안전과 안보를 주제로 하이브리드 구조 훈련 등이 포함된다.
이번 훈련에 앞서 이란 육군은 러시아 선박 SB738이 훈련에 진입했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란 해군이 항구에서 러시아 측을 맞이했다고 한다.
러시아 측은 이번 훈련이 양국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며 정기적으로 이들 훈련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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