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자원봉사단, 산청군 수해지역 복구 지원
뉴시스
2025.07.22 14:20
수정 : 2025.07.22 14:20기사원문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2일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차황면에 침수가옥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 50명이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해시자원봉사회, 대한적십자사 김해시협의회 소속 회원들이 참여하여 침수된 가옥 내 토사 제거와 집기류 세척, 청소 등 복구 활동에 전력을 다하며 피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소중한 터전을 잃은 모든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김해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수해 복구를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며 “복구 지원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분들께도 안전한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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