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매장유산 유존지역 지표조사…"보존 방안 수립"
연합뉴스
2025.07.22 14:23
수정 : 2025.07.22 14:23기사원문
완주군, 매장유산 유존지역 지표조사…"보존 방안 수립"
(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문화유산이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매장 유산 유존지역에 대한 정보 고도화사업을 내년까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러나 일부 정보 누락, 지형도와 유존지역 간 경계 불일치, 지적도 불부합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해 삼례읍, 봉동읍, 용진읍, 이서면 일대에서 지표 조사를 내년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표조사를 토대로 한 자료 구축으로 정확한 매장 유산 유존지역 정보를 제공해 군민의 토지 이용 불편을 줄이는 것은 물론 문화유산 훼손 방지 및 체계적인 보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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