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렴정책추진단 제2차 회의'…"부패 없는 김제를"

뉴시스       2025.07.22 16:01   수정 : 2025.07.22 16:01기사원문
청렴도 반등 위해 실천과제 집중 점검

(출처=뉴시스/NEWSIS)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렴정책추진단 제2차 회의'를 열고, 1국·소 1청렴 시책의 이행 상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청렴정책추진단은 시장을 단장으로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김제시 청렴정책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핵심 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가 추진 중인 시책의 실질적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우수사례와 미비점을 공유하며 개선책을 모색했다.



주요 과제로는 ▲사회단체 및 건설현장 중심의 청렴 릴레이 캠페인 ▲ONE 클린 김제 챌린지 ▲청렴 다짐 Tree ▲청렴 마니토 운영 ▲농업보조사업 사전 공개 강화 등이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렴 실천을 단순한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의 자발적인 실천으로 확산시키는 한편,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로 했다.

정성주 시장은 "각 부서의 청렴 과제가 일회성이 아닌 조직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지속해달라"면서 "부패 없는 김제를 만들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신뢰받는 시정이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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