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성수에 글로벌 전용 풀필먼트 센터
연합뉴스
2025.07.23 08:18
수정 : 2025.07.23 08:18기사원문
에이블리, 성수에 글로벌 전용 풀필먼트 센터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서울 성수동에 글로벌 전용 풀필먼트(통합물류) 센터를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일본 서비스 '아무드'(amood) 거래량이 늘자 국내용과 글로벌용 물류센터를 분리하기로 결정했다.
에이블리는 신규 물류센터가 일본을 시작으로 대만 등 글로벌 국가와 K패션 셀러를 연결하는 '글로벌 유통망'의 주요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글로벌 풀필먼트 센터는 1인 셀러, 신생 마켓 등 중소 셀러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해 잠재력을 크게 끌어올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반 성장 기조를 기반으로 셀러가 한국을 넘어 다양한 국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