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과 무역 협상 타결한 트럼프 "알래스카 LNG도 합작 개발"
파이낸셜뉴스
2025.07.23 09:26
수정 : 2025.07.23 09: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발표에서 일본과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을 위한 합작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날 트럼프는 일본과 상호관세 관련 무역합의도 마무리지었다며 일본에 대한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은 알래스카주 북부의 뷰포트해에서 추출한 천연가스를 남부 액화시설로 옮겨 가공한 뒤, 태평양을 이용해 아시아 등으로 수출하는 사업이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