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기아 첫 픽업트럭 '타스만'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파이낸셜뉴스
2025.07.23 10:40
수정 : 2025.07.23 10:40기사원문
온-오프로드용 전천후 타이어 '크루젠 HT51' 장착
호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 강화
[파이낸셜뉴스] 금호타이어는 기아의 신형 픽업트럭 '타스만'에 신차용 타이어(OE) '크루젠 HT51'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크루젠 HT51은 사계절용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및 픽업트럭용 타이어로 험한 도로 환경과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도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트레드 3D 블록 설계 기술 적용 및 스노우 성능을 위한 커프(타이어 홈) 형상을 적용하여 눈길에서도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강화하여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 효과적으로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본부장 전무는 "기아 타스만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품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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