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TF단장 현장 방문…소비쿠폰 지급 상황 점검
뉴시스
2025.07.23 10:29
수정 : 2025.07.23 10:29기사원문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단장인 심상철 부군수가 대합면 등 관내 지급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고 23일 밝혔다.
심 부군수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요일제 운영에 따라 발생하는 신청·접수상의 문제를 듣고 개선책 마련을 지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국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 원이 기본 지급되며,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최대 4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인 창녕군 주민들에게는 개인당 5만 원이 추가로 지급돼 더 큰 지원이 이뤄진다.
1차 신청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됐으며, 9월 12일까지 계속된다. 이후 2차 지급도 예정돼 있어 군은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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