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안전관리 업무협약

뉴시스       2025.07.23 10:36   수정 : 2025.07.23 10:36기사원문
전국 14개 공항 가스 정밀안전진단, 노후시설 개선·교체

[서울=뉴시스] 22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열린 가스안전관리 업무협약식에서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오른쪽)이 이수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7.23.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지난 22일 충청북도 음성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가스안전사고 예방과 대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공항 가스공급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최상의 진단·기술서비스 제공 ▲가스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대국민 가스안전 홍보활동 지원 등을 담고 있다.

김포와 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의 가스공급시설은 여객 청사의 냉·난방과 상업시설 영업을 위한 필수 설비로 공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해 정밀안전진단, 노후시설 개선·교체 등 가스공급시설을 보다 체계적으로 안전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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