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페이먼츠, PG 업계 최초 통합 리스크 관리 시스템 도입
파이낸셜뉴스
2025.07.23 10:44
수정 : 2025.07.23 10:43기사원문
RMS 도입으로 토스페이먼츠는 수기 중심의 가맹점 심사 한계를 넘어 다양한 리스크 요인을 실시간으로 식별·분석·대응할 수 있는 자동 심사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가맹점의 상태 변화나 복합적인 위험 요인에 대해 일관된 기준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면서 심사 정확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심사 기간 단축도 기대된다.
RMS는 기존 가맹점에 대해서도 매출, 환불률, 민원율 등 주요 지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자동 알림을 보내 선제적 대응을 가능케 한다. 데이터는 자동 축적돼 심사·모니터링 정책을 지속 고도화하며 전문가 판단이 필요한 고위험 건은 별도 분류하고 심층 분석이 이뤄지도록 했다. 예외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다.
한편 토스페이먼츠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PG 계열사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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