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건설 현장서 40대 노동자 추락해 의식불명
연합뉴스
2025.07.23 10:41
수정 : 2025.07.23 10:41기사원문
김포 건설 현장서 40대 노동자 추락해 의식불명
(김포=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경기 김포의 건설 현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철골 설치 작업 중 추락해 크게 다쳤다.
이 사고로 A씨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소방 당국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닥터헬기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씨는 사고 당시 철골 설치 작업에 투입됐다가 건물 2층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소방 당국자는 "중증 외상으로 판단해 신속히 닥터헬기를 요청했다"며 "A씨는 현재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