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8월 초까지 월드컵광장서 '무료 물놀이장' 운영
연합뉴스
2025.07.23 10:45
수정 : 2025.07.23 10:45기사원문
전주시, 8월 초까지 월드컵광장서 '무료 물놀이장' 운영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한바탕 여름철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은 점검 및 휴식 시간이다.
오전·오후 회차별 선착순 500명씩 하루 최대 1천명까지 입장할 수 있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운영 기간에 24시간 여과기 가동, 매일 2시간 간격의 수질검사, 안전관리자·안전요원·간호 요원 등 총 19명의 인력 배치, 야간 보안 순찰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운영에 노력할 방침이다.
문의는 천년전주 콜센터(☎ 063-222-1000)나 시 산림공원과(☎ 063-281-8461·2659)로 하면 된다.
sollens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