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김희철 대표, 폭염특보 거제사업장서 온열질환 예방 활동
뉴스1
2025.07.23 12:14
수정 : 2025.07.24 10:43기사원문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한화오션은 김희철 대표이사가 현장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만큼 김 대표가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준비한 개인용 쿨토시와 쿨마스크 각 2만 5000개도 전달했다.
한화오션은 올해 폭염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이동식 냉방버스와 찾아가는 얼음 생수를 지원하고 있다.
또 체감온도에 따라 오전·오후 휴식시간을 기존의 2배로 늘리는 등 탄력적인 휴식 연장 제도를 시행했다.
임시 휴게실은 지난해보다 3배 늘리고 이동식 대형 에어컨 200여 대와 함께 에어재킷, 쿨링기, 차광막 등 1220여 개를 현장에 보급했다.
김 대표는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한 건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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