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성공 준비완료"…김동일 시장 현장점검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7일간 이어져

[보령=뉴시스] '제28회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을 둘러보는 김동일 보령시장. (사진=보령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과 담당 공무원 및 관계자 등 25명은 23일 '제28회 보령머드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체험 기구 안전점검을 비롯,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7일간 진행되는 축제의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살펴봤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보완사항을 정비, 축제 개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보령머드축제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된다.

머드엑스포광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체험존은 ▲머드체험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 ▲머드뷰티치유관 등이 들어선다.

특설무대에서는 ▲26일 월드디제이페스티벌 ▲27일 한여름밤의 콘서트 ▲8월1~2일 K-힙합페스티벌 ▲8월3일 제7회 머드가요제 ▲8월7일 Mnet 엠카운트다운 ▲8월8일 8090나이트 ▲8월9일 KBS K-POP 슈퍼라이브 ▲8월10일 TV조선 슈퍼콘서트 등이 개최된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보령머드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머드축제장에서 가족, 친구, 연인,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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