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인 척… 숙박업소 종업원 기절시키고 금품 훔쳐 튄 10대
뉴시스
2025.07.23 13:52
수정 : 2025.07.23 14:10기사원문
화성서부경찰서 3명 붙잡아
화성서부경찰서는 23일 A군 등 3명을 특수강도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A군 등은 이날 오전 5시30분께 화성시 매송면 한 숙박업소에서 종업원 B씨를 기절시킨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확인 등 수사를 벌여 이날 오전 11시28분 안산시 상록구 한 숙박업소에서 이들을 긴급체포했다.
A군 등은 촉법소년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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