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강선우 거취 입장 변화 없다…청문회 하루 더? 안 돼"
뉴스1
2025.07.23 14:18
수정 : 2025.07.23 14:18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일창 임윤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거취에 대해 '낙마는 없다'는 당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문금주 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강 후보자와 관련해서는 당에서 다른 입장 변화가 아예 없으니까 관련한 질문은 이제 안 했으면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이 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하루 더 열자는 제안에 대해 "(의원총회에서) 전혀 논의가 없었다"며 "제가 생각하기에는 말이 안 되는 제안이다"라고 일축했다.
문 원내대변인은 "우리는 지금도 여가위를 열어달라고 계속 요구하고 있다"며 "열어주면 좋지만 안 열리게 되면 시한이 지나면 임명할 수 있는 상황이라 그렇게 아시면 될 거 같다"고 했다.
여가위 위원장은 국민의힘의 이인선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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