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충남 수해복구 나서
뉴시스
2025.07.23 14:40
수정 : 2025.07.23 14:40기사원문
25, 27일 예산·부여·아산에 300여명 투입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당에 따르면 7개 지역구 국회의원과 당원 300여 명은 25일과 27일 충남 예산, 부여, 아산 등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27일에는 나머지 6개 지역위원회가 수해복구 지원에 참여한다. 동구, 중구, 서구갑 지역위원회는 장철민·장종태·박용갑 의원과 100여 당원들이 충남 부여군과 아산시에서 복구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을과 대덕구 지역위원회는 충남도당과의 협의를 통해 충남 아산시에 각각 30명, 40명의 인력이 복구지원에 나서고, 박정현 시당위원장과 박범계 의원이 당원들과 함께 일손을 거둘 예정이다.
유성구 갑 지역위원회는 조승래 의원과 당원 30여 명이 함께 충남 예산군 일대에서 복구 활동을 펼친다.
박정현 시당위원장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joemedi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