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에 돌봄통합지원법…사상구, '전담 부서' 신설 등

[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내년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통합돌봄 전담 부서를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9월1일자로 돌봄정책과를 신설한다. 해당 과는 돌봄기획팀, 돌봄지원팀, 찾아가는복지팀, 주거복지팀 등 4개팀으로 구성된다.

노쇠, 장애,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제공한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주관 '올해 제1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빅데이터 기반 컨설팅, 정보시스템 활용 등 통합돌봄 정책 실현을 추진 중이다.

◇부산농협, 합천군 수해복구 일손 돕기 활동

[부산=뉴시스] 부산농협은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남 합천군 일대 마을을 찾아 수해 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에 나섰다. (사진=부산농협 제공) 2025.07.23.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농협은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남 합천군 일대 마을을 찾아 수해 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이수철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장, 정민규 NH농협은행 부산본부장, 한상섭 기장군지부장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로 피해를 본 비닐하우스 내 상토, 폐자재와 폐기물을 수거하고 농경지와 마을 내 쓰레기, 토사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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