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 "'내여상' 속 상큼 캐릭터, 다크한 'S라인'과 달라…매력적"
뉴스1
2025.07.23 14:57
수정 : 2025.07.23 14:57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오마이걸 아린이 동 시기에 'S라인'과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로 시청자들을 찾는 가운데, 작품의 분위기가 상반돼 더 매력적일 것이라 했다.
2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극본 이해나/연출 유관모) 제작발표회에서 아린은 작품에 끌린 이유를 전했다.
이어 웨이브 오리지널 'S라인'과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가 동 시기에 나오는 것에 대해 "'S라인'이 다크하면서도 자극적인 내용이 담겼다면,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요즘 날씨와 어울리는 밝고 상큼한 내용"이라며 "두 작품의 차이점을 비교하며 보셔도 재밌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돼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 분)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 분)의 대환장 로맨스다. 23일 오후 9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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